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篇名: 初戀❤
作者: JIAO 日期: 2010.09.05  天氣:  心情:
簡宗旭-初戀


차나 한잔 할까 아님 잠깐 걸을까
나 괜스레 불안해져 코끝이 저려와
그런 날 보다가 문득 니가 꺼낸 말
곁에서도 언제부턴가 쓸쓸 했다고

사랑이라 말했던 날들
사랑인줄 알았던 시간들
외롭던 어느 시절에 만들어진 얘기
사랑으로 살았던 날들
사랑으로 웃었던 우리 둘
사랑해 이 말조차 이젠 소용이 없나봐

울 수도 없이 웃어줄 수도 없이
괜스레 답답해진 난 맘이 저려와
빈 하늘만 보다 끝내 하지 못한 말
한번만 단 한번만 안아봐도 되니

사랑이라 말했던 날들
사랑인줄 알았던 시간들
외롭던 어느 시절에 만들어진 얘기
사랑으로 살았던 날들
사랑으로 웃었던 우리 둘
사랑해 이 말조차 이젠 소용이 없나봐
그만하자는 너의 짧은 그 한마디에
혼난 아이처럼
입술도 마음도 굳어와

차마 할 수 없는 한마디
아직 사랑한다는 한마디
너만 사랑한다던 나는
너를 사랑한다던 못난 나는
언제나 니곁에서도 널 쓸쓸하게 하고
미련하게 믿어 왔나봐
얘기 하지 않아도 안다고
사랑해 말하지 않아도
알거라 믿었어 정말


要喝杯茶嗎 還是要走一走
我突然覺得好不安 連鼻頭都發麻
看著這樣的我 頓時你開了口
說不知何時起 在我身邊 也覺得孤單

被稱為愛的那段日子
被認為愛情的那些時光
都是在孤獨時分 編造出來的童話
為愛情而活的那段日子
因愛情而笑的我們倆
如今就連我愛你這句話也無用了




聽看看超喜歡:)

http://vlog.xuite.net/play/QXpRR2FxLTMwMTIxOTQuZm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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住戶回應
 
時間:2011-02-04 12:37
他, 99歲,非洲,其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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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間:2010-09-22 18:05
他, 40歲,高雄市,其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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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間:2010-09-21 19:24
他, 40歲,高雄市,其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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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間:2010-09-20 13:48
他, 40歲,高雄市,其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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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間:2010-09-09 17:20
他, 40歲,高雄市,學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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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間:2010-09-06 21:54
他, 36歲,高雄市,其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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