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篇名: 눈물이 별되어
作者: 咪露 日期: 2010.04.12  天氣:  心情:
나를 바라보지 않아도 나를 몰라도 나는 상관없어요
그대 음성이 그대 숨결이 나를 살아가게 할테니
바람부는 저녁거리에 어둔 하늘이 붉게 물들어가면
나의 한숨도 나의 눈물도 해를 따라 사라질까요
그대 혹시 이런 누군갈 아나요
나도 아직 나를 버리지 못 한 미련
이순간 그대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같은 내 마음을
* 눈물이 별되어 흐르고 이 밤 내곁을 맴도네
나의 사랑은 갈 곳을 모르고 내 방 창가에 머무네
그리움이 쌓인 자리는 말을 안 해도 느껴지는 거라고
나의 두눈이 나의 손짓이 그대에게 닿아 있는데
아무렇지 않는듯 그대 곁에서
오늘도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죠
한번쯤 날 알아봐 줄까봐 바보같은 날 바라봐 줄까봐

생각도 못 하겠죠 애타게 흐르는 별빛을
내 볼을 타고 내 심장을 타고 하염없이 내리는 눈물 방울을
난 까맣게 타버린 재처럼 바람에 날려 흩어지고
나의 사랑은 길잃은 새처럼 구름사이를 헤매이네


就算你看也不看我,甚至你不知道我,我都沒關係
因為,是你的嗓音,是你的氣息,讓我有活下去的勇氣
在晚風徐徐的街道,黑暗的街道染上了火紅
我的嘆息,我的眼淚,也會跟著日落而消逝嗎?
你知道這樣的人嗎?
我還沒有遺忘的迷戀
在這個瞬間,像是向日葵般望著你的我
* 淚水變成星星,在我的身邊盤旋著
我的愛情,無處可去,只能在我的窗邊停留著
堆積的思念,就算什麼也不說,我以為你也能感受到
我的雙眼,我的指尖,彷彿還碰觸著你
什麼也不做,只要在你的身邊
今天還是只能這樣的望著你
也許你會想認識我,也許會看看像傻瓜般的我

想也不敢想吧,像是焦急的流星
只能呆呆的任由眼淚自臉龐落下
我就像是被風吹散的灰燼
我的愛情,像是迷途的小鳥,在雲端盤旋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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